사예[死霓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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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킁a 분류없음2008-12-06 02:29:04

안녕하세요, 사예입니다.

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-라는 안녕을 묻기 전에 모든 독자님들께 죄송합니다-라는 말 부터 전하고 싶어요. 시간이 눈 깜짤할 사이에 흘러버려서 잠시나마 다술을 잊어버린 것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날 줄은….

자꾸 약속을 어겨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. 학교로 돌아오면 글 쓸 시간이 좀 날 줄 알았는데, 아무래도 저학년과 고학년의 공부량의 차이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 한 저의 실수인 것 같아요.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컴백 날짜를 알려드렸건만, 올해 11학년이 되면서 한국에서의 고3과 같은 대학 입시 압박감에 짓눌리는 나날이 되어버렸어요. 지금에서야 다술의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'아차'하며 바로 돌아왔지만, 이미 컴백 날짜보다 몇 달은 늦은 후네요. 여태까지 기다리다 지치신 독자님들께 정말 죄송하고도 죄송합니다. 솔직하게 고백하자면, 이왕 이렇게 늦어버린 거, 태자비를 연중하고 다술과 인연을 끊어버릴까라고 자포자기한 적도 있었지만, 역시나 2년(이젠 3년인가)전의 실수를 되풀이 할 수 없었기에 이렇게 돌아왔습니다.

역시 제가 언젠가 말했듯이 태자비를 연중 할 생각은 없습니다. 하지만 그렇다고 앞으로는 성실히 연재하겠다는 다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 여전히 잠수는 밥 먹듯이 탈 것 같고, 기다리시는 독자님들을 그나마 달래기 위해 컴백 날짜를 알려드릴 순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처럼 몇 달이 걸려 돌아올지는 저조차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. 다술에는 저 말고도 해외에 유학을 가 있는 분들이 몇몇 있기에 11학년 즈음 되면 어떤 시간표를 짜게 되는지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.

이러저러하여 사예는 생존신고 겸, 그 동안 연락이 안되어 걱정끼쳐 드린 여러 지인분들과 독자분들께 사과를 하기 위해서 다술에 잠깐 들렸습니다. 이왕 이렇게 돌아온거, 다시 잠수를 타기 전에 소설 몇 개 씩 올리고 가겠으니 조금만 '덜' 혼내주세요.

 


쓸데없이 사과문의 글자 수가 높다 보니 귀차니즘을 겪고 계신 분들께서 약간의 수고를 해주셔야 겠네요. 그 점을 고려해서 본론을 요약하여 정리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



 

본론:

● 늦어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죄송해요!
아우, 미쳐T^T 저 정말 이 정도로 다술에 안 들렀는 줄은 몰랐어요!
가끔씩 엠에센에서 다술 지인들을 봐도 아무런 말도 없었고 가끔씩
'저 다술 안 간지 좀 됬네요ㅠ 아휴 빨리 가서 글 올려야 되는데~'라는
간단한 푸념만 하고 있었는데. 대학교 알아보고 입시 알아보고 중간
치고 기말 치고 성적 나오고 SAT치고 바쁘게 살다보니 저도 모르게...

"앞으로는 성실연재 꼭 할게요!"라는 상쾌한 다짐을 하고 싶지만,
역시나 또 약속을 어기게 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함부로 말 할수가
없네요. 태자비 연중은 하지 않을 거지만 지금처럼 잠수는 밥 먹듯이
할 것 같아요. 앗! 참고로 3주 후면 겨울 방학이라 한국으로 돌아가는데
그땐 또 모르겠네요. 역시나 학원 뺑뺑이 때문에 시간이 어떨지는 모르
겠지만 그래도 방학이니깐 밤을 샐 수는 있을테니, 가끔씩 다술 들려서
억지로라도 글 올리고 쓰러지겠어요.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정말 정말
정말 죄송하구요, 그 동안 기다리다 지쳐 태자비, 또는 사예에게 정을
떼신 분들에게도 정말 할 말 없습니다. 죄송합니다!!!!!!!! ㅠ_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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