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애 글 잡동사니... 이런 이야기2008-09-01 16:01:09

Remember (눈물조차 빛나던 기억 그대로...)


가장 순수했을 나이, 내 첫사랑은 그렇게... 지나갔다.

나 역시 상처받았고, 나 역시 상처를 주었던..

왜 그랬을까.. 하고 지금에 와서야 후회를 하는 바로... 그때 그 기억. 

사람이란 참... 우습다.

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고...

이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다고...

이 사람이 없으면 못 살 것처럼 그렇게... 사랑을 한다.

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랑은 잊혀진다.


기억은 잊혀지기 마련이다.

하지만 잊혀지지 않는 기억도 있고, 잊을 수 없는 기억도 있다.

잊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기억도 있고, 반대로 잊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기억도 있다. 

*
 

난...

계속 기억을 잃은 척 해야 한다.

내가 너와 같이 죽으려고 했었다고... 어떻게 말해.

널 죽이려했다고 어떻게 말해.

너무 사랑해서...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에 질투가 나서...

다른 남자에게 주기 싫은 욕심에... 그래서 그랬다고... 어떻게 말해.

정말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널 주고 싶지 않았다.

난 언제나 소망했다... 네가 나의 여자이기를...

*


같은 하늘 아래.

몇 걸음만 걸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.

마음의 결정만 하면 다가갈 수 있는 거리.

하지만 그녀의 발은 움직일 줄을 몰랐다.

둘의 거리는 얼마되지 않았지만...

정작 둘에겐 2년이라는 시간의 거리가 놓여있었다.

그렇게... 또 다른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.

그는 그녀를 기다리며...

그녀는 그를 바라보며...



제가 그동안 썼던 연애글의.... 잡동사니라고 할까요?
ㅎㅎㅎ;; 뭐 그렇다고요.

린상  2008-09-07 11:13:06  permalink |  modify |  delete |  reply
    누나

    무빈  2008-09-11 23:04:56  permalink |  modify |  delete |  reply
      꺄 로맨스 좋아요 ^//^
      전 대학생 되면 일반로맨스 쪽으로 범위를 넓히려고 계획중이랍니다 ^^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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