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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노의 차드의 어릴 적 모습만큼 그리기 즐거운 건 없네요. 글 속에서 나오진 않지만, 제 머릿속의 어린 차드와 어린 유노는 항상 이렇습니다. 차드는 소심하고 겁쟁이에 울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. 유노는 의외로 굉장히 든든한 형이고요. 훗날 모두가 우러러볼 거인이 될 아이와, 마음의 짐에 짓눌려 작아진 아이... 그러나 이때만큼은 서로의 손을 망설이지 않고 잡지 않았을까, 합니다. 유노의 이야기는 이미 끝났지만, 이들을 그리는 것 만큼은 언제나 즐겁네요. [이웃집 마왕]은 그래도 유노와 차드를 계속 기억하고 있다 생각합니다. * * * 이제 베포는 포기했어영. 만년 왕따란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음. 신청받은 그림들 신청서는 아직 읽는 중입니다. 매일 접속하면서도 일부러 무시한다 생각하실까봐 그냥 클릭만 해서 쪽지 확인만 했어요; 눈치채신 분이 계실까 싶지만, 윗 그림은 그림체를 조금 바꾸어 보았답니다 ㅎㅎ 모노톤 색칠도 예전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거고요. 울보 차드역시... 이렇게 완성된 그림을, 새로 산 의자에 앉아 전 생각합니다. [...그림따윌 그리고 있을때가 아닐텐데?] 아오 일이 있어 다술 잠시 잠수 한다고 했던건 진짜입니다. 그런데 이건 뭐냐고... 한번 그리기 시작하니까 브레이크가 잡히질 않네요 =_= 게다가 나중에 잠수 풀고 돌아왔을때 공개할 그림이 많아질 수록, 태그 사용도 길어지고, 이래저래 피곤해 집니다. 그리고 그날은, 본문에 대한 댓글은 포기...orz 흑흑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지르네요.
유노를 웃게 하라는 H모님의 리퀘따라 이런거 그리고 있어요. 야호 나도 모르게 눈을 떠 보니까 보름이 지나있네? 시간이 촉박해지면서 불안해지면서도 중2병처럼 미루기만 하고 있어서 너무 신ㅋ나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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