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퓨전/ 조선 무당집 소녀, 그리고 10/06/20 18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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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 IT _Hello2010-11-18 20:17:34

3.1.2.

1.2.3.




DO IT!

Line_소설 연재 중지 _Hello2010-11-18 18:56:36

미리 말씀드릴게요.
내일 연속으로 올라 올 9편, 지금 있는 것 41편.
총 50회를 마지막으로, 조.무.소가 수능끝날때까지 연재중지가 됩니다.







이해해주시기를 바래요.
고3이니까요.


소설을 쓰다보니 자꾸 소설에 신경도 쓰이고, 정말 맘잡고 공부하려구요.

그리고 이 결정을 내리려고 몇개월간 고민에 고민을 또 했어요.
후회없냐고요? 후회없는 결정입니다.

그러니까,
[조선무당집소녀, 그리고 제국]을 보시는 300여명의 여러분께
이렇게 공지를 올려요.

선호작 수가 줄겠죠.
물론 줄거에요.
1년...이란 긴 시간이니까요.
그걸 두려워하고 여태 연재중지를 못한 걸지도 몰라요.

하지만, 깨달았어요.

선호작수가, 소설이, 내 목표인 [대학]에 방해가 되는데도 불구하고,
점수도 제대로 못나오는 주제에도 불구하고,
소설을 계속 쓴다면,
중학교부터 총 5년의 노력이 무너질 거라는 걸요.



내가 가장 죄송스러워야 사람은,
저희 엄마도 아니고, 아빠도 아니고, 다른 그 누구도 아닌.
바로 저라는걸요.

정말 큰일이 날 거라는걸요.



내가 사랑스럽게 여겨왔던 내 작품이,
나중에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왠수가 될 수도 있다는 걸요.


그러니까 이해해주세요.
나중에 울고싶지 않아요.




죄송합니다.
할 말이 이거밖에 없는 것 같네요.


하지만, 다시 한 번 부탁드리건데 이해해주세요.
그리고 독자분들, 염치없는 말이지만... 기다려주세요.

죄송합니다.

감사합니다. _Hello2010-07-30 12:54:11
오늘 새벽, 악몽을 꿔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라인이입니다.





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.
꿈속에서도

꿈일꺼야 꿈일꺼야를 외쳤지요.



제발 현실이 아니라고 말해달라고.

아버지께서 흰 옷을 가져오시며 이걸 입어야 한다고 말 했을 때의 심정은...
잊을 수가 없어요.



정말
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.

날 이제 누가 깨워주나.
이제 누가 나한테 진심어린 잔소리를 해주나.
이제 누가 나를 위해 헌신해줄까.


난 도대체 엄마한테 어떻게 행동했었더라...?




막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
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고요.


그리고 정말... 슬퍼지더라고요.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.







일어나고서
눈물이 흐르더라고요.

그리고 하염없이 엄마엄마 중얼거렸죠.



엄마가 잠결에 왜 그러시더라고요.

그 목소리 듣고도 이게 꿈일까봐, 현실이 아닐까봐




엄마


불렀어요.


되돌아오는 대답에
정말 기쁘더라고요.
정말 감사하더라고요.









하지만 그때의 심정은 잊을수가 없어요.
아무리 꿈이라고 해도 그 때 그 오싹함과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은.











꿈이어서 감사합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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