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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1.2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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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리 말씀드릴게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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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새벽, 악몽을 꿔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라인이입니다.
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꿈을 꿨어요. 꿈속에서도 꿈일꺼야 꿈일꺼야를 외쳤지요. 제발 현실이 아니라고 말해달라고. 아버지께서 흰 옷을 가져오시며 이걸 입어야 한다고 말 했을 때의 심정은... 잊을 수가 없어요.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. 날 이제 누가 깨워주나. 이제 누가 나한테 진심어린 잔소리를 해주나. 이제 누가 나를 위해 헌신해줄까. 난 도대체 엄마한테 어떻게 행동했었더라...? 막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고요. 그리고 정말... 슬퍼지더라고요.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. 일어나고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. 그리고 하염없이 엄마엄마 중얼거렸죠. 엄마가 잠결에 왜 그러시더라고요. 그 목소리 듣고도 이게 꿈일까봐, 현실이 아닐까봐 엄마 불렀어요. 되돌아오는 대답에 정말 기쁘더라고요. 정말 감사하더라고요. 하지만 그때의 심정은 잊을수가 없어요. 아무리 꿈이라고 해도 그 때 그 오싹함과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은. 꿈이어서 감사합니다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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