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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가장친했던친구가 " 미안해 나 니 애인을 사랑해 "
나 : , ,,나랑 가장 친한 친구가 남자면 어떻게 되는 거? (...)
2 바람만 폈던 애인이 " 이젠 바람 안 필께 정말이야 "
나 : 바람 피는 새끼랑 사귈 리가 없잖아.
이긴 한데 사귀게 된 후 바람 피면, 난 상대가 마음이 떠나가지 않는 한 용인할 듯. 그리고 저런 식으로 말해오면 니가 그런 게 하루 이틀이냐고 하면서 좀 깐 다음 일단 믿어보겠다고 할 듯.
3 뒤에서 내 욕만하는 후배가 " 선배님 존경해요 "
나 : 대한민국 풍토가 언제 욕하는 게 존경하는 걸로 바뀌었니???
라지만 실제로는 떨떠름하게 웃어 넘길 것 같네여. 제가 쫌 소심.
4 애인이 있는데 내이상형 남자가 " 저기요 시간 있으세요 ? "
나 : 제 이상형은 저를 이해해주는 생활력 있는 남잔데.
왜 그러세요, 라고 되물어 볼 것 같음. 저게 꼭 작업이라고 볼 순 없으니까. 그리고 작업이라 쳐도, ,,마음 자체는 좀 헤픈 편이지만 그런 주제에 일편단심이라 스승님 놔두고 바람 필 일은 없음. 아하하하, 웃으면서 뻘쭘해 하다 안녕히 계세요, 이러고 도망칠 듯.
5 내가 좋아하는 가수매니저가 " 오디션볼래요 ? "
나 : ???
6 3년 동안 친구였던 남자애가 " 내 심장이 너만 보면 뛴다? "
7 내 동생이 " 나 담배 피는 남자가 너무 좋아 "
8 별로 안 친한 친구가 " 3만원만 꿔주라 꼭 줄께 "
9 애인의 첫사랑이 " 그 사람은 내 꺼야 "
10 엄마가 갑자기 " 내일 이사 간다 전학수속 밟자 "
12 제일 친하던 친구가 갑자기 " 나 어떡해 위암 말기래 "
13 조례시간 선생님이 " 자 오늘 20분 단축수업인거 알지 ? "
14 빠른 노래를 부르는데 박자를 못 마춰 부르는데 친구가 "웃겨 넌 그것도 못부르냐 ?"
나 :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잉
15 어떤 잘 생긴 남학생이 걸어와서 " 폰 번호가 뭐예요 "
나 : 장난전화 사절여 ㅈㅅ
16 비가 오는 오늘 우산이 있는 친구가 " 나 먼저 간다 "
나 : 상황에 따라 다르져. 장난이면 장난으로 반응, 장난이 아니면 그냥 먼저 가라고 합니다.
17 어떤 외국인이 갑자기 와서 " 익스큐즈미 %!@#%*)&@? " 나 : 아임 낫 스픽 잉글리시. (.....................) @과연 저건 문법에 맞는 문장인가.
18 콘서트 중 가수가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내 앞에서 " 같이 부를래요 ?
나 : 콘서트 갈 일도 없고 맨 앞에 갈 일은 더더욱 없는뎁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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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밌는 문답이 있어서 슬쩍
저는 낙관적인 사람입니다. , ,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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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해버렸어요, ,,,,,,,,,,,,,, 뭘 당했는지는 쭉 읽으시면 알게 됩니다. 닉네임 문답이라네요. 경로: 에루
라는 설냥의 발언에서 유래(???)했다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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